만성피로 증후군 원인 치료 음식

만성피로증후군이란?

만성피로증후군은 특별한 이유나 원인이 될만한 병이 없는데도 피로감이 6개월 이상 만성적으로 지속되는 것을 말한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전체적인 나른한 느낌, 두통, 어깨, 목 결림, 전신 무력감, 발한, 저항력의 약화 등이 나타나며, 집중력의 저하, 정서 불안, 의욕저하 등의 정신적인 형태를 보이기도 한다.
이 증후군의 초기에 나타나는 몸의 신호를 무시하거나 무리한 작업을 계속하다 보면 병에 대한 저항력과 면역력이 저하되어 다른 질환으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
충분히 오랫동안 쉬었는데도 피로감이 계속 된다면? 특히 이러한 피로가 특별한 원인도 없이 6개월 이상 이어진다면 그때는 만성피로증후군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만성피로 증후군

 만성피로 증상

 

1.기억력이 떨어지고 집중이 잘 되지 않는다.
2.인후통이 자주 나타난다.
3.목이나 겨드랑이의 림프샘에 통증이 있다.
4.근육에 경련이 오거나 근육통이 있다.
5.머리가 자주 아프다.
6.잠을 자고 일어나도 개운하지가 않다.
7.심한 권태감을 느낀다.​

이러한 증상들이 4가지 이상 동반되어 극심한 피로감이 6개월 이상 지속되면 만성피로증후군일지 모릅니다.

바이러스 감염이나 독성 물질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고 항우울제, 경구 피임약 등 여러 약물들이 원인이 될 수도 있죠. 하지만 만성피로 증상이 오는 가장 큰 원인으로 스트레스와 불안감 등을 꼽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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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문에 만성피로 치료 역시 인지 행동 치료법이 많이 사용되는데요. 피로를 유발시키는 여러 상황들을 인지하고 그것을 변화시켜 보는 것입니다.

 

여기에 꾸준한 운동 역시 중요합니다. 특히 유산소 운동이 권장되고 있는데요. 걷기나 자전거, 수영, 조깅, 줄넘기 등을 꾸준히 해주면 좋습니다.

만성피로 증상이 있다면 병원을 찾아가 적절한 처방을 받는 것이 좋으며 특히 신체적 이상이 하께 동반되는 경우 다른 질병에 의한 것일 수 있으니 정확한 검사가 필요합니다.

​평소 생활습관을 잘 개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고 편식하지 않는 식사습관, 그리고 늘 일정한 시간에 잠을 자는 것도 중요합니다.

만성 피로 증후군 환자가 음식 섭취를 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간단한 지침

 

1) 자신의 몸 상태에 귀 기울여서 선택하도록 한다.
즉, 어떤 음식이 환자의 증상을 악화시킨다면, 아무리 그것이 좋은 음식이라 할지라도 피하도록 한다. 샐러드, 브로콜리, 견과류, 과일, 시금치 같은 '좋다고 여겨지는 음식'조차도, 자신이 소화시킬 수 없다면, 그것은 매우 자극적일 수 있다.

2) 현명하게 먹을 것을 권한다.
만성 피로 증후군 환자들은 자신의 건강을 위해서 필요한 기본적인 자연 그대로의 영양소를 공급받는 것이 필요하다. 음식 민감성으로 이미 제한된 식사를 하는 경우가 아닌 환자는 다양하고 폭넓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증세의 개선을 위해 가장 좋다.

3) 단순하게 먹을 것을 권한다.
이렇게 하면 소화를 돕고 음식에 대한 신체의 반응을 알아보는데 좀 더 쉬울 수 있다. 담백한 채식이나 녹말, 단백질을 선택하도록 한다.

4) 소위 건강에 좋다고 하는 음식을 먹도록 한다.
가능하면 다당류로 된 정제되지 않은 음식(현미 등),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채소, 단백질을 섭취하기 위한 저지방 육류 등을 선택하도록 한다. 인공적인 첨가물이 포함된 모든 가공식품은 피하도록 한다.